
요즘 어린이집 대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정보육’을 선택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이의 건강, 정서적인 안정, 가족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집에서 직접 돌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가정보육이 무엇인지, 정부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꿀팁까지 하나하나 알려드립니다.
가정보육이란 무엇인가요? (보육방식)
가정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기관을 이용하지 않고, 아이를 부모나 가족이 집에서 직접 돌보는 방법을 말합니다. 특히 아이가 아직 어릴 때나,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민감한 경우에는 가정보육을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보육의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에게 개인 맞춤 돌봄이 가능해요.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애착 형성에도 좋아요.
- 감기나 전염병 같은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아 아이 건강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점도 있어요.
- 부모 중 한 명이 일을 쉬거나 줄여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 하루 종일 육아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고, 외롭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어요.
-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기회가 줄어들어 사회성 발달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보육을 시작할 땐,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고, 준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금)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보육을 하면, 정부에서 양육수당을 매달 지원해 줍니다.
단, 이 수당은 아이가 보육기관을 이용하지 않을 때만 받을 수 있어요.
| 아이 나이 (개월) | 받을 수 있는 금액 |
| 0~11개월 | 월 200,000원 |
| 12~23개월 | 월 150,000원 |
| 24~86개월 미만 | 월 100,000원 |
- 만 7세 미만(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받을 수 있어요.
-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어요.
- 만약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이 수당은 중단되고, 보육료 지원으로 바뀝니다.
추가로, 몇몇 지역에서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장난감 대여, 놀이 키트 제공 같은 서비스도 해주고 있으니, 거주지의 육아 지원 프로그램도 꼭 확인해 보세요!
가정보육을 편하게 하는 꿀팁 8가지! (실전 팁)
처음 가정보육을 시작하면 막막할 수 있지만, 아래 꿀팁을 참고하면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1. 하루 일과표 만들기
매일 같은 시간에 기상, 식사, 놀이, 낮잠, 외출 등을 정해두면 아이가 더 안정감을 느껴요.
간단하게 종이에 적어 붙여 놓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큽니다.
2. 놀이 시간 따로, 쉬는 시간 따로
하루 종일 놀기만 하거나 계속 티브이를 보게 두면 아이도 금방 지쳐요.
놀이 시간과 휴식 시간을 번갈아가며 만들어 주세요.
3. 주 2~3회는 바깥 활동
근처 놀이터나 도서관, 육아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아이가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4. 엄마, 아빠 둘이 함께하는 육아
가정보육은 혼자 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하루 중 한두 시간이라도 가족이 번갈아 아이를 돌보면 부모도 쉴 수 있고, 아이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5. 육아 커뮤니티 가입하기
지역 맘카페나 SNS 육아 그룹에 들어가면, 정보도 얻고, 비슷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심리적인 안정에도 좋아요.
6. 집에서도 교육 활동 하기
그림책 읽기, 색칠놀이, 블록 쌓기처럼 간단한 활동도 반복하면 아이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무료 자료도 많아요.
7.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 활용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는 금방 질릴 수 있어요.
지역 장난감 도서관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8. 부모도 '나만의 시간' 만들기
아이 낮잠 시간이나 밤에 짧게라도 휴식 시간을 만들어야 부모도 지치지 않아요.
커피 한잔, 가벼운 산책, 짧은 독서 등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잠깐이라도 하며 재충전해보세요.
내 아이, 내 가족에게 딱 맞는 보육법
가정보육은 힘들지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에게 안정감과 사랑을 주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금도 잘 활용하고, 필요한 정보도 잘 챙기면서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